현대제철의 주요 사업은 철강 제조업으로 전기로와 고로 제강을 통해 철근, H형강, 강관, 자동차부품, 열연, 냉연 코일 및 후판 등을 생산하여 건설, 자동차 및 조선산업 등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철강산업은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으로 경기 침체를 겪었지만 2021년에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세계경제성장률도 큰 폭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특히 자동차, 건설 등 전방 산업의 회복세가 기대되며 이에 따라 글로벌 철강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의 주요 제품은 봉형강 부문과 판 재 부문으로 9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봉형강류의 주된 수요산업은 건설산업으로 건설업황에 따라 큰 영향을 받으며 이에 반해 판재류의 수요산업은 자동차, 조선 및 가전산업 등으로 산업 경기 전반에 주로 영향을 받아 연중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철강 관련주 현대제철의 실적은 2018년까지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다가 2019년부터 급격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2020년에는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