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판매, 차량정비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차량 부문과 차량 할부금융 및 결제대행 업무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금융부문 및 철도차량 제작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차량 부문 84.7%, 금융 부문 10.9%, 기타 부문 4.4%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금융 부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10.9%이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약 30%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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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 현대차 영업현황
(1) 국내
2021년 1분기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18.5만 대를 판매하였고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중형 SUV인 GV70 런칭을 통한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42.8%의 시장점유율(수입차 포함)을 기록하였습니다.
(2) 미국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GV80, 팰리세이드 등 주력 SUV 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0년 1분기 대비 30% 증가한 17만 5천대를 판매하며 4.5%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GV80은 신차 효과가 본격화되어 1분기 내내 높은 판매량을 보였고 특히 3월에는 월별 미국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3) 아시아
아시아의 대표 시장인 중국은 2009년 이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였는데요
2021년 1분기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아반떼와 미스트라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모델의 부진으로 시장 평균 대비 낮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한 9.3만 대를 판매하여 1.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였고 인도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15.6만 대를 판매하였습니다.
(4) 유럽 시장
유럽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1.5만 대 판매를 판매하면서 시장 점유율 3.7%를 기록하였고 전기차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0.9% 증가한 1.5만 대를 판매하였습니다.
자율주행관련주 현대모비스의 2020년 실적은 매출 36조 6,265억원, 영업이익 1조 8,303억원, 순이익 1조 5,268억원으로 매년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내면서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증권업계에서는 2021년을 기점으로 매년 매출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주가
현대차의 주가는 1주당 22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47조 4,343억 원으로 코스피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율은 28.93%입니다.
현대차의 주가는 장기간 상승하지 못하고 지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들어 급등하는 모습인데요 앞으로의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주가도 그에 따라 상승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