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투자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 종근당홀딩스와 의약품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신설회사인 종근당으로 인적분할되어 설립됐다. 2013년 12월 6일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의 연구 개발 투자를 집행하며 표적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신약개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종근당의 펜잘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진통제 약품이기에 타이레놀 관련주이다.
종근당은 매출 기준으로 국내 전체의약품 시장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완제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으며 당사의 제품중 당뇨병 치료제의 매출이 1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은 내수 매출 비중 96%, 수출 비중 4%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해외 매출의 77%가 일본 수출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시장의 규모는 2014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19년까지는 매년 5% 이상 성장하였고 2020년에는 2.7% 성장하였습니다.
제약시장은 앞으로 인구 고령화, 경제성장으로 인한 평균수명 증가 및 생활습관에 따른 만성질환 환자 수 증가 등으로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수출 계약을 통해 향후 경제성장을 이끌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종근당은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의 약 11%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고 향후 그 비중을 더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업을 지속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제약 관련주 종근당의 매출은 2016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2020년 매출 1조 3,030억원, 영업이익 1,23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9.51%를 기록하였으며 매출 증가율은 2016년부터 연평균 9.4% 증가하였습니다.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2021년 종근당의 매출액은 1조 3,522억원으로 2020년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